2023년 1월 25일 개봉 기대작 영화 예매 순위(1월 24일 15시 기준)
1월 25일 개봉하는 영화의 예매율이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1월 24일 15시 기준
1위는 '아바타:물의 길' 22.9%로 개봉 42일 만에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0년 팬데믹 이후 외화로써는 첫 번째이다. 아바타1(2009)은 개봉 38일 만에 누적 관객추 1천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영화 Avatar 아바타2 물의 길, 러닝타임 3시간 10분 2023년 올해의 피날레
2위는 '방탄소년단:옛 투 컴 인 시네마' 14.2%로 2월 1일 개봉예정이다. 방탄 소년단의 2022년 10월 부산 콘서트를 영화한 작품으로 AMMY 이외에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스크린 X, 4DX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전 세계가 즐긴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BTS Yet to Come in Cinemas) 영화로 만난다.
3위는 1월 25일 개봉예정인 '상견니(想見你, Someday or One Day)' 14.2%로 드라마 '상견니' 스토리를 영화 버전으로 확장시킨 판타지 로맨스로 대만에서 제작된 영화이다. 지난달 12월 24일 중국에서 먼저 개봉해 4억 위안(한화 약 700억 이상) 수입을 돌파했다고 하고, 12월 30일 대만 개봉 후 1억 대만달러 흥행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1월 26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될 무대인사에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이 되었다고 한다. 아시아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4위는 '더퍼스트 슬램덩크' 10.1% 기존 예상과는 달리 꾸준하게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3040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개봉 2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고, CGV를 비롯한 3대 멀티플렉스의 예매 비율을 보면 3040 관객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어디까지 흥행이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DUNK), 90년대 전설의 만화 슬램덩크 극장판으로 귀환, 아바타2 제치고 일본 박스 오피스 3주 연속 1위
5위는 '교섭' 예매율 8.8%로 1월 18일 개봉 후 100만을 향해 순항 중이다. 그러나 개봉 전 황정민, 현빈, 강기영 출연으로 기대감이 높았으며, 아바타를 제쳤던 예매율을 고려하면 흥행 성적이 유지되지 못하고 설연휴 흥행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섭(交涉, The Point Men / 2023), 2007년 샘물교회 한국인 피랍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긴박하고 절박한 '교섭'
6위는 1월 25일 개봉 예정인 '메간(M3GAN)' 6.0%로 호러 전문 '블룸하우스' 최근작으로 빌런이 된 AI 로봇의 무자비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AI로봇의 자기 학습 능력을 통해 인간의 편의성으로 도모하게끔 되어 있지만 작품 속 메간은 이를 뛰어넘어 어느 순간 악당이 되어 버린다는 설정이다.
7위는 '유령' 예매율 5.7%로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흑색단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유령(2023), 일제강점기 항일조직 흑색단 스파이 액션 '유령', 한국 픽션을 더한 역사 액션물
8위는 '영웅' 예매율 3.5%로 3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영화 영웅(Hero 2022), 도마 안중근 의사의 생에 마지막 1년을 다룬 실화,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그리고 1월 25일 개봉 예정인 10위 천룡팔부:교봉전 1.1%, 11위 위너 2022 콘서트 더 서클 더 무비 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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