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A Taxi Driver, 2017) OST. 단발머리
영화 제목 : 택시운전사(A Taxi Driver, 2017)
음악 제목 : 단발머리
아티스트 : 조용필
택시운전사(A Taxi Driver, 2017) OST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Thomas Kretschmann), 유해진 주연, 장훈 감독 영화 ‘택시운전사(A Taxi Driver, 2017)’
감독 : 장훈
영화 택시기사 출연자
송강호(김만섭 역)
토마스 크레취만(Thomas Kretschmann, 위르겐 힌츠페터 역)
유해진(YOO HAI JIN, 황태술 역)
류준열(구재식 역)
박혁권(최기자 역)
최귀화(사복조장 역)
차순배(차기사 역)
영화 택시기사 정보
개봉 : 2017.08.02.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37분
평점 : 9.1
1980년 5월, 서울 택시운전사. “광주?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드라이버”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10만 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한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조해지는데…
관람객들의 평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개봉 전에 크게 위협이 되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군함도》의 상영관을 잠식하여 양강 체제를 보였다. 한국 영화 흥행작 아니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평범한 신파극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갈렸지만 8월에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예상보다 상업영화적 색채가 강하다는 비판을 받은 《군함도》와는 달리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모습을 제삼자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일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 보니, 고증 면에서 무난하고 관객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또한 배우들이 대본의 감정 흐름 완급을 잘 조절하는 모습과, 중간에 웃음으로 눈물을 닦는 듯한 요소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탔다. 뉴욕 타임스에서는 영화를 이끌어가는 송강호의 연기를 제재(題材)로 평을 싣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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