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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 이정후 선수의 약속
KBO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가
장애어린이를 위한 푸르메제단에
MVP 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정후가
2500만 원을 기부하고 향후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모임인
‘더미라클스’의 38번째 회원이 됐다"
푸르메재단이 알려왔다.
'더미라클스'는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가수 션과 정혜영 부부, 배우 다니엘 헤니,
골프선수 장하나, 최나연,
축구선수 박지성, 이근호, 김민재 등이 있다.
이정후는 2019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처음 기부한 이후
4년간 장애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 기부한 2500만 원은
11월 KBO 시상식에서 받은
MVP와 타격 5관왕 상금 전액이다.
이정후는 2017년 KBO 신인왕을 시작으로
2018년 골든글러브,
2021년 타율 1위에 올랐다.
2022년에는 타율뿐 아니라 타점,
안타, 출루율, 장타율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프로야구 최고의 타자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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