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1 ‘더 글로리’(The Glory), 초반 몰입감 높인 정지소, 신예은 빠져드는 복수 대서사 시작 드라마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 ‘해피니스’ ‘왓쳐’를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정지소, 신예은 ‘더 글로리’에서 열연 미친 존재감 입증 지난 12월 30일 베일을 벗은 ‘더 글로리’는 서늘하고,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문동은 역의 송혜교, 첫 악역을 맡아 악랄한 모습을 보여준 박연진 역의 임지연 등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두 배우의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하며 첫 회를 이끌어간 정지소 신예은에 대한 반응이 아주.. 2023.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