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만남 ‘더 글로리’ 임지연(박연진) 아역으로 PTSD 온다는 학교폭력 가해자 연기한 배우 신예은

송혜교가 보여줄 복수 서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역으로 분한 배우들의 열연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특히 눈길을 끈 이 배우를 주목해 보자!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은 프로필 사진

 

대한민국 배우 신예은 프로필

이름 : 신예은(辛叡恩/Shin Yeeun)

출생 : 1998년 1월 18일(강원도 속초시)

신체 : 168.7cm / 42kg / B형

MBTI : INTJ

소속사 :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학력 : 안양예술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데뷔 :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

경력 : 2019.09.~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홍보대사

사이트 : 공식 사이트, 인스타그램, 은하수팬카페

 

송혜교와 김은숙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더 글로리'

 

공개 이틀 만에 전 세계 5위를 기록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가 40여 개 나라의 상위 10위 차트에 차례로 입성했다.

김은숙 작가와 배우 송혜교가 만난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더 글로리’...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어린 문동은(정지소)이 학교 동창인 박연진(신예은) 무리에게 이유 없는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물론 가족도 학교도 돕는 사람 없이 외롭게 세상에 내던져진 처절한 과거사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이로써 문동은(송혜교)이 학교폭력 가해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한 정당성을 보여주며 아역으로 분한 배우들(정지소, 신예은)의 열연이 이어졌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특히 가해자 무리 꼭대기에 있는 박연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신예은은‘새로운 발견’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였고, 신예은은 이전 출연했던 드라마 속 캐릭터와 상반된 캐릭터임에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반응과 함께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신예은의 실감 나는 연기를 칭찬했다.

“PTSD 올 뻔했다”,

“진짜 일진의 모습”,

“소름 돋는다 “,“,

“표정 진짜 화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신예은의 데뷔(에이틴)에서부터 차기작(꽃선비 열애사)에 대해...

 

신예은은 2018년 6월부터 방영된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 높은 인지도를 얻었으며, 같은 해 8월 JYP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10대들의 ‘웹드 전지현’이라는 호칭으로 불릴 정도로 에이틴 방영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배우이기도 하다.

 

그러나 화려한 데뷔와 달리 tvN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KBS 2TV ‘어서 와’, JTBC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꿰차며 대중에 각인됐으나, 저조한 성적표와 연기력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

디즈니+ '3인칭 복수'

이후 디즈니+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 쌍둥이 오빠를 잃고 복수에 나선 옥찬미 역으로 기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냈고, tvN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 특별출연해 갈등을 만드는 인물로 활약한 그는 ‘더 글로리’에서 전에 없던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SBS 꽃선비 열애사

앞으로 신예은은 2023년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편성이 확정돼 3월 시청자의 곁을 다시 찾게 된다. ‘더 글로리’와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로 신예은이 윤단오 역을 맡아 앞으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