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1 I will always love you
영화 제목 : 보디가드(The Bodyguard , 1992)
음악 제목 : I will always love you
아티스트 : Whitney Houston
케빈 코스트너(Kevin Costner),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주연의 영화 ‘보디가드(The Bodyguard , 1992)’ 줄거리...
출연
케빈 코스트너(Kevin Costner) 프랭크 파머 역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레이첼 마론 역
게리 켐프(Gary Kemp) 레이첼의 매니저, 사이 스펙터 역
빌 콥스(Bill Cobbs) 데배니 역
랄프 웨이트(Ralph Waite) 허브 파머 역
토마스 아라나(Tomas Arana) 포트만 역
미첼 라마르 리처즈(Michele Lamar Richards)니키 역
“절대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말 것”
“절대 경호를 풀지 말 것”
“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케빈 코스트너)와 세계적인 톱스타 여가수(휘트니 휴스턴)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인생 로맨스
레이첼 마론은 플레쳐라는 아들이 하나 있고,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화제가 될 만큼 당대 최고의 여가수다. 그런 그녀가 어느 순간 의문의 협박을 받기 시작하면서, 그녀 밑에서 일하는 매니저가 최고의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를 레이첼의 전속 보디가드로 고용한다.
하지만 자신이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레이첼은 파머의 행동들이 모두 불필요하고 고지식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팬들과 함께 하는 공연에서, 흥분한 팬들에게 휩싸여 위험에 처한 자신을 멋지게 구해준 파머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레이첼은 파머에게 데이트 신청해 둘은 저녁에 단둘이 데이트를 즐긴다.
술도 마시고 춤도 추고 즐겁게 지내는 두 사람은 애정이 깊어져 같이 밤을 보낸다.
하지만 하룻밤 이후 달라진 파머의 태도에 레이첼은 자신을 찼다는 배신감에 휩싸이게 된다.
다시 처음처럼 파머를 냉대하고, 무시하는 레이첼 하지만 가슴 한구석에 그에 대한 애정이 남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이애미의 힐튼 호텔에서 열린 자선 공연을 할 예정이었던 레이첼은 자신의 방에 걸려온 전화를 받고 위협받고 있음을 직접 깨닫게 된다.
결국,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조용한 산골에 있는 파머 아버지의 집으로 피신한다.
하지만 그곳에 가면 끝날 줄 알았던 위협은 계속되고, 함께 피신했던 레이첼의 언니가 괴한의 습격을 받아 살해된다. 언니의 장례식을 치른 뒤 얼마 뒤에 있는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하기로 예정된 레이첼, 지금까지 레이첼을 위협한다고 생각한 인물이 잡혔음에도 협박이 계속되자 오스카에서 레이첼을 노릴 것이라고 예상한 파머는 그곳에서 그녀를 노리는 범인을 마주하게 된다.
과연 파머는 그녀를 지켜내고 사랑과 임무를 모두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이성적인 판단만으로 이 자리까지 오른 게 아니에요. 본능적으로 강한 느낌이 올 때가 있잖아요. 그것 없이는 성공할 수 없거든요.”
“자기 모습은 자신이 결정하는 거예요. 가끔 자제력이 필요하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죠.”
영화와 어울리는 가사와 멜로디... 거기에 최고의 여가수인 휘트니 휴스턴의 파워풀한 가창력까지 더해져 평범한 영상도 아름답게 승화시켜 낸다.
한편으론 더 이상 휘트니 휴스턴의 음악이 나올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 가슴 아픈 영화이기도 하다.
2012년 2월 휘트니 휴스턴은 베벌리힐스의 호텔에서 심장마비로 48세의 나이에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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