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남편, 세명시 재평건설 대표 '하도영'
이름 : 정성일
출생 : 1980.2.3.(대구광역시)
가족 : 배우자. 아들 정선율(2017.3.25.)
신체 : 178cm, 68kg
소속사 : 키이스트
FILMOGRAPHY
드라마 : 돌아온 일지매(2009), 이몽(진수 역/2019), 99억의 여자(백승재 역/2019), 비밀의 숲 2(박상무 역/2020), 산후조리원(이선우 역/2020), 타임즈(강신욱 역/2021),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이강 역/2021), 배드 앤 크레이지(신주혁 역/2021), 우리들의 블루스(김태훈 역/2022), 더 글로리(하도영 역/2022)
영화 : 쌍화점(건룡위 역/2008), 19(하기상 역/2009), 페어 러브(재웅 역/2010), 사랑의 확신(영민/2011), 배우는 배우다(깡따구 심복/2013), 기술자들(심복1/2014), 프랑스 영화처럼(청년/2016), 고백할 수 없는(-/2016), 반드시 잡는다(젊은 평달/2017), 말임씨를 부탁해(옥매트 판매 지부장/2022), 늑대사냥(정필성 형사/2022)
정성일은 더 글로리에서 세명시 굴지의 건설사 재평건설 대표 이자 학교폭력 가해자인 박연진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았다. 하도영은 중년 남성의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는 수트핏과 섬세한 표정연기로 '더 글로리'의 팬 몰이에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데뷔 15년 차인 그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20년 방송된 '비밀의 숲 2', '산후조리원' 등을 통해서다.
'비밀의 숲 2'에서는 한조그룹 기획 조정실 '박상무' 역을 맡아 그룹 회장을 지켜야 하는 이연재(윤세아 분)의 오른팔로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과 말투이지만 연재에게만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묵묵히 곁을 지켜 '원조 사약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산후조리원’에서는 은정(박하선)의 남편으로 뛰어난 골프 실력과 잘생긴 외모의 프로골퍼 ‘이선우’ 역을맡아, 은정과의 데이트를 위해 16시간 비행기를 타고 날아올 만큼 사랑꾼이었던 시절을 지나 결혼에 골인한다. 결혼 후, 찾아온 슬럼프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오랜 슬럼프를 깨고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다.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는 따듯한 미소의 드림 청소년센터의 소장이자 심리상담가에서 극 후반부에는 섬뜩한 눈빛을 뿜어내는 신흥 마약조직 숨겨진 실세 최종 빌런 '신주혁'을 맡았다.
이밖에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민선아(신민아 분)의 남편 '태훈'을 맡아, 그는 예민하고 날카로운 감정선부터 참았던 분노를 터뜨리는 모습 등에 이르기까지 표정, 눈빛, 호흡 등 오감을 총동원한 연기를 펼쳐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강렬한 신 스틸러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천의 얼굴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화제성을 쓸어 모으고 있는 배우 정성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성일은 금수저로 평생 유리한 위치에서만 살아온 하도영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해 연기 내공을 폭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더 글로리'의 안길호 감독, 김은숙 작가 또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 정성일의 젠틀 섹시는 하도영을 통해 제대로 빛을 발했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정성일)은 복수의 중심인 문동은(송혜교)과 박연진(임지연)의 사이에 있는 인물이자 인생이 가장 크게 하락하는 인물이라고 예고된 만큼 정성일이 누구의 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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