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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음악여행

추억의 음악 여행,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OST. Love Story - Taylor Swift

by 제제파파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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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OST. Love Story

영화 제목 :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음악 제목 : Love Story

아티스트 : Taylor Swift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OST

Love Story - Taylor Swift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크리스토퍼 이건(Christopher Egan) 주연, 게리 위닉(Gary Winick) 감독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추억의 음악 여행,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OST. Love Story - Taylor Swift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포스터

감독 : 게리 위닉(Gary Winick)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소피 역)

크리스토퍼 이건(Christopher Egan, 찰리 역)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Gael Garcia Bernal, 빅터 역)

바네사 레드그레이브(Vanessa Redgrave, 클레어 역)

프랑코 네로(Franco Nero, 로렌조 바르톨리니 역)

마르시아 드보니스(Marcia DeBonis, 로레인 역)

레터스 투 줄리엣 영화정보

개봉 : 2010.10.06.

장르 : 드라마/로맨스/멜로

국가 : 미국

등급 : 12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5

평점 : 8.6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50년 전 과거로부터 온 러브레터, 나의 사랑을 바꾸다!

 

작가 지망생 소피는 전 세계 여성들이 비밀스러운 사랑을 고백하는 줄리엣의 발코니에서 우연히 50년 전에 쓰인 러브레터 한 통을 발견하고, 편지 속 안타까운 사연에 답장을 보낸다.

며칠 후, 소피의 눈앞에 편지 속 주인공 클레어와 그녀의 손자 찰리가 기적처럼 나타나는데

 

소피의 편지에 용기를 내어 50년 전 놓쳐버린 첫사랑 찾기에 나선 클레어.

할머니의 첫사랑 찾기가 마음에 안 들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나선 손자 찰리.

그리고 그들과 동행하게 된 소피.

 

그들의 50년 전 사랑 찾기는 성공할까?

그리고 소피에게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까?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크리스토퍼 이건(Christopher Egan) 주연, 게리 위닉(Gary Winick) 감독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2010) 스틸컷

2010년에 개봉한 게리 위닉 연출,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미국 로맨스 영화. 2006년 발간된 동명의 책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고 한다. 여기서 나오는 줄리엣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그 줄리엣 맞다.

 

이탈리아 관광 홍보 영화로 영화의 주 무대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인 이탈리아 베로나인데 영화에서 담은 풍경이 굉장히 멋지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과 맛깔스러운 이탈리아 음식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한다. 극 중 여주인공의 소설 원고를 본 편집장이 "이탈리아항공 주식이나 사둬. 독자들이 다들 베로나로 떠나고 싶어 할 테니까."라는 대사를 하는데, 마치 관객을 향해서 하는 말 같다. 물론 주인공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크리스토퍼 이건의 훈훈한 비주얼도 눈 호강에 한몫한다.

 

이 영화의 OST 또한 유명하다. 오페라 아리아부터 경쾌한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영화를 장식한다. 콜비 카레이,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참여했으며,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이탈리아 음악들도 접할 수 있다. OST만 따로 떼어놓고 들어도 좋을 정도이다.

 

스토리가 간결하면서도 달달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 다만 장르 특성상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권할 때는 주의하자. 로맨스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보면 오그라든 손발을 펴지 못하고 괴로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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