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Lover's Concerto, 2002) OST. 모르나요
movie : 연애소설(Lover's Concerto, 2002)
music : 모르나요
Artist : 차태현
연애소설(Lover's Concerto, 2002) OST
차태현 – 모르나요
차태현(Cha Tae-Hyun), 이은주(Eun-ju Lee), 손예진(Son Ye Jin) 주연, 이한 감독 영화 ‘연애소설(Lover's Concerto, 2002)’
감독 : 이한
영화 연애소설 출연자(등장인물)
차태현(Cha Tae-Hyun, 지환 역)
이은주(Eun-ju Lee, 경희 역)
손예진(Son Ye Jin, 수인 역)
문근영(Keun Young Moon, 지윤 역)
사강(민영 역)
김남진(Kim nam-jin, 석진 역)
신승환(민식 역)
최정우(수인 부 역)
서윤아(지환 첫사랑 역)
클래식 영화정보
개봉 : 2002.09.13.
장르 : 로맨스/멜로
국가 : 한국
등급 : 12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6분
평점 : 8.0
그때는 몰랐어. 그게 사랑이었는지...
어느 날부터인가 지환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편지가 배달된다. 해맑은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과 몇 자의 글귀들. 비누냄새 가득한 편지에서 지환은 보고 싶은 옛 두 친구를 떠올린다.
사랑한다는 말은 못 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했던 순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지환의 카메라 속으로 불쑥 두 여자가 들어온다. 수인과 경희,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은 단짝친구이다. 수인에게 첫눈에 반한 지환은 용기 내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보지만 아주 정중히 거절당한다. 하지만 그녀들과의 인연을 놓칠 수 없었던 지환은 친구가 되자고 제안하고, 이를 계기로 세 사람은 아름다운 친구사이가 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들이라 여기며 함께 어울리던 그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들에게 낯선 감정들이 찾아온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서로가 혼란스러워할 때쯤 경희와 수인은 지환에게 불편해졌다는 말만 남긴 채 떠나버린다.
가장 행복했던 시간과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괴로웠던 시간은 함께 하는 경우가 많더라...
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두 사람이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지환. 그리고 그에게 배달되는 의문의 편지들. 지환은 발신인 표시가 없는 편지들 속에서 경희와 수인을 느낀다. 그는 슬프지만 소중했던 기억 속의 두 친구들을 떠올리며 오랜 설렘으로 다시 그녀들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수인과 경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름답지만 슬픈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연애소설(Lover's Concerto, 2002) OST
모르나요 가사
그대 어디 있는지 무얼 하는지
Where are you? What are you doing
내 생각 가끔 하는지 궁금해도
Even if you're curious about me sometimes
그대 소식은 오질 않네요
The news doesn't come
왜 떠나갔는지
Why did you leave
이별의 말도 하지 못하고 갔는지
I didn't even say goodbye
원망해도 그대 귓가엔 안 들리나요
You can't hear me even if I resent you
참 많이 힘들었었죠
It was really hard
그대 떠나버리고
You're gone
날 사랑한 적 없나요
Have you ever loved me
한번 말해봐요
Tell me
보고 싶은 건 나뿐인가요
Am I the only one you want to see
그댄 아닌가요
It's not you
처음 온 것처럼 문득 내 앞에 오시려나요
Will you come in front of me like it's your first time
그대 주려고 묻어둔 내 맘 끝내 모르나요
Don't you know how I feel for you
차마 못했던 그 말
I couldn't bear to say that
사랑한다는 그 말
The word, love
다 끝난 사랑이라고 혼자 다짐해도
Even if I make a promise to myself that it's all over
또 그대 모습 떠올라 눈물 떨어져요
I'm reminded of you again, and I'm tearing up in tears
보고 싶은 건 나뿐인가요
Am I the only one you want to see
그댄 아닌가요
It's not you
처음 온 것처럼 문득 내 앞에 오시려나요
Will you come in front of me like it's your first time
그대 주려고 묻어둔 내 맘 끝내 모르나요
You never know how much I buried my heart for you
차마 못했던 그 말
I couldn't bear to say that
사랑한다는 그 말
The word,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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