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위믹스 상장 폐지... 투자자들은 '비상'

위메이드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협의체인 닥사(DAXA)에
지난 10월말까지 2억4958만개의 위믹스를
발행하겠다고 공지했지만,
실제로는 7245만개를 더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위메이드 본사

디지털 거래소 협의체인 닥사(DAXA)가 생긴 이후로
처음 상장폐지 경정을 내린 가상화폐 위믹스는
위메이드가 유통량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았고
투자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을 들었는데요.
이로인해 가상화폐 위믹스에 투자한 투자자에게는 상장폐지라는 충격을 안겨 줬으며,
증권가에서는 위메이드(30,050원 ▼ 7,650 -20.29%)는
전일 대비 20.29% 하락
위메이드플레이(13,400원 ▼ 600 -4.29%)도
13.21% 하락
위메이드맥스(9,460원 ▼ 2,440 -20.5%)도
22.10% 하락으로
그여파가 상당한 상태인데요.

위메이드에서 개발한 게임 미르4

결국 이번사태도 투자자의 피해로 이어졌네요.
위메이드도 이번사건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고,
초과수량은 원상 복구 했다고 하고,
거래지원 종료 결정의 부당함을 밝히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니,
제발 다시 거래가 재게 되어서 투자자 분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