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The Throne, 2014) OST. 꽃이 피고 지듯이
영화 제목 : 사도(The Throne, 2014)
음악 제목 : 꽃이 피고 지듯이
아티스트 : 조승우
사도(The Throne, 2014) OST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주연, 이준익 감독 영화 ‘사도(The Throne, 2014)’
감독 : 이준익
영화 사도 출연자(등장인물)
송강호(영조 역)
유아인(사도 역)
문근영(혜경궁 역)
전혜진(영빈 역)
김해숙(인원왕후 역)
박원상(홍봉한 역)
이효제(세손 역)
이광일민백상 역)
이대연(김상로 역
강성해(김한구 역)
최덕문(홍인한 역)
정석용(홍내관 역)
진지희(화완옹주 역)
박명신(정성왕후 역
서예지(정순왕후 역)
박소담(문소원 역)
사도 영화정보
개봉 : 2015.09.16
장르 : 시대극
국가 : 한국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5분
평점 : 7.9
사도 예고편
Story Line
“잘하자. 자식이 잘 해야 애비가 산다!”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세자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대와 달리 어긋나는 세자에게 실망하게 된다.
“언제부터 나를 세자로 생각하고,
또 자식으로 생각했소!”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 영조의 기쁨이 된 아들. 아버지와 달리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닌 사도는 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고 다그치기만 하는 아버지를 점점 원망하게 된다.
왕과 세자로 만나
아버지와 아들의 연을 잇지 못한 운명,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가 시작된다.
사도(The Throne, 2014) OST
조승우 - 꽃이 피고 지듯이
나 이제 가려합니다
I'm going to go now
아픔은 남겨두고서
I'll leave the pain behind
당신과의 못다한 말들
unfinished words with you
구름에 띄워놓고 가겠소
I'll leave it floating in the clouds
그대 마음을 채우지 못해
I can't fill your heart
참 많이도 눈물 흘렸소
I cried a lot
미안한 마음 두고 갑니다
I'll leave you feeling sorry
꽃이 피고 또 지듯이
As the flowers bloom and fall
허공을 날아 날아
Flying through the air
바람에 나를 실어
Carry me in the wind
외로웠던 새벽녘 별들 벗삼아
As a friend of the stars in the lonely dawn was lonely
이제 나도 떠나렵니다
I'm leaving now
이렇게 우린 서로
Like this, we
그리워 하면서도
Even though I miss you
마주보고 있어도 닿을수 없어
I can't reach you even if you're facing each other
왜 만날수 없었나요
Why couldn't we meet
행여 당신 가슴 한켠에
Oh, my God. In the corner of your heart
내 체온 남아 있다면
If my body temperature remains
이 바람이 흩어지기 전
Before this wind dissipates
내 얼굴 한번 만져주오
Touch my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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