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사이트 달군 '의외의 물건' 공짜로 얻어서 돈 받고 판다... 아이유 달력 인기

우리은행 및 중고나라 캡처

2023년 맞이 '신년 종이 달력'이

중고 거래 앱(APP)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이는 종이 달력 수요 감소로 생산량이 줄어

달력의 품귀 현상이 일어나게 된 탓이다.

중고 거래 앱에서 인기가 있는 달력은

은행에서 나눠주는 달력이다.

 

은행 달력은 돈을 가져온다는 속설이 있어

매년 인기가 좋은 상품으로 꼽힌다.

농협, 새마을금고 등 벽걸이 달력이

2000원~3000원대,

신한, 국민 은행 등 탁상 달력은

5000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다.

인기가 가장 많은 건 우리은행 달력이다.

가수 아이유 사진이 있어서다.

이에 이른바 '아이유 달력'은 5000원에서

최고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