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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음악여행

추억의 음악 여행, 7공주의 따뜻한 우정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써니(Sunny, 2011) OST. Sunny

by 제제파파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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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 포스터

 

써니 OST. 1 Sunny

영화 제목 : 써니(Sunny, 2011)

음악 제목 : Sunny

아티스트 : BONEY M

 

 

 

심은경,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 주연의 영화 써니줄거리...

출연

유호정, 진희경, 고수희, 홍진희, 이연경, 김선경, 심은경,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 김시후, 김영옥, 정원중, 김혜옥, 박영서, 천우희, 하승리, 김예원, 소희정, 김원해, 박희정, 류혜린

 

나의 친구 우리들의 추억 써니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바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그들은 진덕여고 의리짱 춘화, 쌍꺼풀에 목숨 건 못난이 장미, 욕배틀 대표주자 진희, 괴력의 다구발 문학소녀 금옥,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사차원 복희 그리고 도도한 얼음공주 수지. 나미는 이들의 새 멤버가 되어 경쟁그룹 소녀시대와의 맞짱대결에서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사투리 욕 신공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대활약을 펼친다. 일곱 명의 단짝 친구들은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는 맹세로 칠공주 써니를 결성하고 학교축제 때 선보일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하지만 축제 당일,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25년 후,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나미의 삶은 무언가 2% 부족하다. 어느 날 써니짱춘화와 마주친 나미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써니멤버들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는데가족에게만 매어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 나선 나미는 그 시절 눈부신 우정을 떠올리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자신과 만나게 된다.

 

영화음악에 관련된 추가 내용

보니엠의 써니(Sunny)’는 영화 속 밤의 디스크쇼’ DJ 이종환이 칠공주 이름을 찬란하고 눈부신 써니로 지어주는 장면에서부터 영화의 주제곡처럼 사용된다. 25년 후 칠공주를 하나로 모아주는 중요한 곡이다. 리처드 샌더슨의 리얼리티(Reality)’는 영화 <라붐>OST로 널리 사랑 받은 대표적인 러브 테마송. <써니>에서는 패러디의 재미와 함께 나미’(심은경)의 러브 테마로 학창시절 짝사랑의 추억을 감성적으로 터치해 준다.. 조이의 터치 바이 터치(Touch by touch)’는 가사 속 몇몇 단어들을 유머러스하게 이용한 감독의 재치가 숨겨진 곡이다. 턱앤패티의 ‘타임 애프터 타임(Time after time)’은 마치 과거로 시곗바늘이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준다.. 영화의 시작과 엔딩을 장식하는 곡이기도 하다. 점심시간 학교 방송실에서 흘러나오는 신디 로퍼의 걸즈 저스트 원투 해브 펀(Girls just want to have fun)이라는 곡은 원래 시나리오 상에는 남자 뮤지션의 노래였지만 소녀들의 감성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여성 보컬의 노래로 바꾸게 되었다.

영화 써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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