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1 (I've Had) The Time of My Life
영화 제목 : 더티 댄싱(Dirty Dancing, 1987)
음악 제목 : (I've Had) The Time of My Life
아티스트 : Bill Medley, Jennifer Warnes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춤꾼의 진실한 사랑, 패트릭 스웨이지(Patrick Swayze), 제니퍼 그레이(Jennifer Grey) 주연의 영화 ‘더티 댄싱(Dirty Dancing, 1987)’ 줄거리...
출연
패트릭 스웨이지(Patrick Swayze),
제니퍼 그레이(Jennifer Grey),
제리 오배치(Jerry Orbach),
신시아 로즈(Cynthia Rhodes),
잭 웨스턴(Jack Weston)
1963년 베이비(제니퍼 그레이)라는 애칭의 프란시스는 의사인 아버지 제이크(제리 오바하)와 어머니 마조리, 언니 리사와 함께 켈러만 산장으로 피서를 간다.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이 많이 있는 그곳에서는 저녁이면 댄스파티를 즐긴다. 그러다 베이비는 댄스 교사 자니(패트릭 스웨이즈)와 그의 파트너인 페니(신시아 로즈)가 추는 춤에 매료된다.
베이비는 임신한 페니 대신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기 위해 연습을 하고 춤을 추면서 자니와 베이비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페니가 돌팔이 의사에게 중절수술을 받고 사경을 헤매게 되고, 의사인 베이비 아버지의 도움으로 살아나지만 자니는 아이의 아버지로 오인받고 해고된다. 피서 마지막 발표회에서 돌연 등장한 자니는 베이비와 환상적 더티댄싱을 선보인다.
음악은 듣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느낌과 통한다면 누구와도 통할 수 있다.
그 누구도 내 느낌을 대신하지 못한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느낌은 억지로 나오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와야 한다. 새가 날갯짓하듯,, 리듬에 맞춰 스텝을 발아야 한다. 정형화된 춤이 아닌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춤을 알아간다.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춤꾼의 진실한 사랑.. 뻔한 스토리와 80년대 감성이 묻어나는 음악이었지만,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페트릭 스웨이지의 카리스마와 제니퍼 그레이의 귀여움이 잘 조화된 환상적인 댄스는 다시 봐도 멋진 것 같다.
이 영화는 OST도 상당히 좋은데 마지막 패트릭 스웨이지와 제니퍼 그레이가 춤추는 장면에서 주제곡 'The time of life'가 흘러나올 때 잠시 몸에서 소름이 돋는다. 원래부터 몸 쓰는 연기를 잘했던 패트릭 스웨이지는 이 영화에서 전문 댄서에 버금가는 춤 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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